식용유나 밀가루 모두 안 쓰이는 음식이 없어 요식업 상인들은 판매 가격을 올려야 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원자잿값이 연이어 오르면서 상인들도, 소비자들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또 닭강정 양념이 묻은 밀떡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구민수 / 망원시장 상인 : 기름값도 많이 올랐는데, 최근엔 밀값까지 오른다고 해서 저희 가게 입장에서는 가격을 안 올릴 수도 없고, 올릴 수도 없고 . 가게뿐만 아니라 소비자분들도 많이 느끼시고 있을 거예요.]밀 생산 세계 3위인 인도가 밀 작황 부진을 이유로 빗장을 닫으면서 국제 밀가루 가격이 오르고 있는 건데요.문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우리나라가 밀을 주로 수입하는 미국에 가뭄이 들어 가격 상승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단 겁니다.20kg짜리 제면용 밀가루를 기준으로 2만9천 원대였던 밀가루 가격이 다음 주 3만4천 원대로 껑충 뛸 전망입니다.이미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4.8%를 기록한 가운데 상인과 소비자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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