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낭비를 막는 입법 절차도 진행 중인데 최근 식탁 물가 급등세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중국의 더우인 등 동영상 플랫폼은 음식 낭비를 부추기는 동영상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중국에서 대대적인 '먹방' 규제는 이례적인데 시진핑 주석의 말 한마디 때문입니다.
이에 발맞춰 CCTV 등 중국 매체는 음식 낭비 금지 캠페인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우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도 식당 손님 수보다 1인분 덜 주문하자는 운동을 시작하는 등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이어 음식 낭비를 강하게 질책한 것은 코로나19와 홍수 피해 등의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식탁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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