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대기발령을 받은 류삼영 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응원하고 경찰국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울산 중구 울산경찰청 앞에서 이어지고 있다.박성민 의원은 지난 9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 인권침해로 해마다 1천여 건 이상 인권위에 진정한다"며"수사종결권 등 권한이 막강해진 경찰은 인권의식을 높여야 하며, 경찰국 신설로 행안부의 지휘‧견제를 통한 인권보호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경찰간부의 경찰대 출신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조직 내부의 경직성, 비경찰대 출신과의 내부갈등 특히 경찰대 출신 간 강력한 결속으로 사조직화, 특권집단, 순혈주의 폐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조직이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특정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경위로 입직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논란 등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경찰대 개편에 대한 논의 역시 본격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국민경찰을 응원하는 울산시민 모임'은 집회에서"독재를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며"경찰국 신설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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