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침략의 발판이 된 1904년 한일 의정서 체결을 러시아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왜곡하는 등 상당 부분 극우적 관점에서 썼습니다.지난여름 일본 각 지자체의 교육위원회가 내년부터 쓸 역사 교과서를 심사한 결과 이쿠호샤 교과서의 채택률이 1%로 떨어졌습니다.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건데 그 뒤에는 극우 교과서 퇴출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습니다.결과가 이렇게 나오자 보수 산케이 신문은 스스로 학대한다는 뜻의 이른바 '자학 사관'의 부활이 걱정된다며 볼멘소리를 냈습니다.억지로 가득한 극우 사관을 고집하는 배경에 한껏 우경화한 정치권이 있다는 걸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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