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옆 횡단보도서…등굣길 초등생, 숙취운전 차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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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편도 1차로 횡단보도에서 났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등굣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이른바 '숙취운전' 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4분쯤 서산시 안견로 서산경찰서 네거리 횡단보도에서 A군이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였다. A군은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응급처지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편도 1차로 횡단보도에서 났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약간 벗어난 사각지역으로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1%로 나타났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전날 밤 집에서 막걸리를 3잔 정도 마셨는데 덜 깬 것 같다"며"사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횡단보도 인근에서 '툭' 소리가 들려 차를 세우고 내려보니 아이가 쓰려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B씨에게는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중 '민식이법'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사고 장소가 스쿨존이 아니어서다. 하지만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만큼 '윤창호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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