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넘어, 이철규 의원이 급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오늘 오전 한 매체에 한동훈 위원장과 고성으로 다퉜다는 보도를 언급한 건데 배후로 사실상 한 위원장을 지목했습니다.오늘 김경률 비대위원이 이철규 의원을 겨냥해서 "내가 심으려는 사람 없다고 말하는 거다" 이렇게 비판을 했었는데 이철규 의원, 오늘 기자회견에서 실제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있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공개했죠?그러면서 비례 명단 국힘 공관위에서 결정한다는 약속이 있었는데 지도부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아무래도 친윤 핵심으로 꼽히기 때문에 이 의원 개인을 넘어서 대통령실의 불만이 반영된 거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던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다만 오늘 이 의원이 자신이 추천했다고 인정한 세 사람은 모두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 인연이 있습니다.이 의원이 '유튜브 하시는 분'이라고 표현한 민영삼 후보는 윤 대통령이 자주 챙겨보는 유튜브의 출연자입니다.때문에 이 의원의 이런 공개적인 반발이 단순히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용산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국민의힘으로서는 이렇게 계속 갈등이 나오면 총선에 '악재' 아닙니까?2차 갈등도 비슷한 양상의 반발이 또 제기됐습니다.이 같은 내부 갈등은 수도권의 여권 후보들을 더욱 긴장시키는 악재가 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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