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1주일 연장···“유행상황 악화되면 곧장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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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기존 거리두기 2단계)가 14일까지 1주간 연장된다. 정부는 연장기간 중이라도 유행상황이 악화되면 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가 14일까지 1주간 연장된다. 정부는 연장기간 중이라도 유행상황이 악화되면 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미 수도권은 지난 2일부터 주간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어 새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했다. 7일 0시 기준 수도권의 주평균 환자수는 636.3명이다. 다만 정부는 새 거리두기 3단계 적용시 개인 방역은 강화되지만 다중이용시설 방역이 완화된다는 점을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연장을 결정했다. 중대본은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하는 경우 유흥시설 운영 재개, 실내체육시설 제한 해제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 완화로 전반적인 방역 대응이 완화되는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의 20~30대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강화한다. 50인 이상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선별검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26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51개소로 늘린다. 강남스퀘어광장, 홍익문화공원, 노원·양천구 학원밀집지역 등 20~30대 젊은층이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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