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니폼 받으려고 줄선 '적장' 투르크 감독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유니폼을 득템한 감독은 손흥민과 포옹을 나눈 뒤 유니폼을 손에 꼭 쥔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11일 한국축구대표팀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가 끝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테트다그 스타디움. 0-2로 패했지만 투르크메니스탄의 안테 미셰 감독은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주겠다고 손짓을 했다. 월드컵 예선 후 상대감독, 유니폼 요청최근 A매치 13경기 1골, 5개월째 침묵 안테 미셰 투르크메니스탄 감독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손흥민에게 다가가 그의 유니폼을 가르켰다. 유니폼을 달라는 요청이었다. [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잠시 뒤 중계카메라에 손흥민이 미셰 감독에게 유니폼을 벗어주는 장면이 잡혔다. 유니폼을 득템한 미셰 감독은 손흥민과 포옹을 나눴다. 그리고 손흥민 유니폼을 손에 꼭 쥔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미셰 감독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이자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손흥민 유니폼을 받으러 적장까지 줄섰다”, “투르크메니스탄 감독은 손흥민에게 양복을 벗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손흥민의 인기는 높았다. 투르크메니스탄의 한 팬은 한글로 ‘손흥민 팀복 주실수 있나요’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펼쳐보였다. 경기 후 손흥민과 셀카를 찍기위해 현지팬들이 몰려들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위상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잉글랜드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여전했다. 소속팀 토트넘은 소셜미디어에 한국 승리 소식을 전하며 ‘축하한다. 캡틴 소니’란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팬들도 ‘손,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종양 기레기들아, 밥먹고 가짜뉴스 만들생각만 하지 말고 1. 나경원 아들 논문청탁 및 예일대 입학 비리의혹 2.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무마 및 뺑소니의혹 3. 황교안 부인 나사렛대 교수 사직 의혹 기사나 써봐라 나경원 협박에는 쫄아서 기사도 못쓰는 밥도둑들ㅋ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투르크전 앞둔 벤투호, 황의조-손흥민 '투톱' 가동한다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갖습니다. 손흥민-황의조 이 투톱을 앞세워서 피파랭킹 132위인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깨겠다는 각오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투르크전 앞둔 벤투호, 황의조-손흥민 '투톱' 가동한다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갖습니다. 손흥민-황의조 이 투톱을 앞세워서 피파랭킹 132위인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깨겠다는 각오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벤투 감독, 월드컵예선 앞둔 선수에 '자리 양보'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이 20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이코노미석을 선택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