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 첫 경기서 100호 골…현지서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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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로, 손흥민 선수는 새해 첫 경기부터 새 기록을 썼습니다. 토트넘으로 팀을 옮긴 지 5년 만에, 통산 100골을 기록한 건데, 현..

이 장면은 손흥민의 2021년 첫 골이자, 토트넘 통산 100호 골로 남게 됐습니다.[손흥민/토트넘 : 100호 골을 넣으면서 새해 최고의 시작을 한 것 같습니다.]특히 입단 첫 시즌을 빼면 매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면서 세계 정상급의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토트넘에서 뛰었던 게리 리네커는 소셜미디어에 "영국 축구에 큰 획을 더했다"고 썼고, 오른발로 55골, 왼발로 41골, 양발을 모두 잘 쓰는 특별한 능력에도 놀라움은 이어졌습니다.[팀 셔우드/전 토트넘 감독 : 만약 롤모델이 필요한 어린 선수라면 손흥민을 보세요. 저라면 손흥민을 롤모델 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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