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2010∼2013년 함부르크, 2013∼2015년 레버쿠젠에서 뛰며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서 41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긴 뒤 리그 100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142골을 기록했다.반면 리그 5경기 무패가 중단된 브라이턴은 7위로 밀렸다.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7라운드에서 EPL 99호 골을 넣은 뒤 2경기에서 침묵을 지키던 손흥민은 어김 없이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미토마도 브라이턴의 왼쪽 측면에 배치돼 손흥민과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는데, 손흥민이 경기 시작 10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6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의 슛 때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고, 직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중거리 슛은 골대가 막아주며 연이어 가슴을 쓸어내린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을 오래 지키지 못했다.전반 토트넘보다 훨씬 많은 10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던 브라이턴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대니 웰백의 왼발 슛이 들어갔으나 다시 득점이 되지 않는 불운을 겪었다.후반 13분께는 경기 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던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과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모두 레드카드를 받고 벤치를 떠나는 어수선한 상황도 나왔다.미토마의 역습 시도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끊어낸 뒤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가랑이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보냈다. 이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컷백을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결승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가 복귀전인 지난달 12일 뉴캐슬과의 27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으나 이 경기에서 다시 부상을 당해 자리를 비웠다가 3경기 만에 돌아왔다.성적 부진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레전드' 프랭크 램퍼드를 임시 사령탑으로 앉힌 첫 경기에서 패한 첼시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BBCNewsKorea_u - 🏆 7.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