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못안저수지 앞. 농로 한편에 나붙은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 입간판을 끼고 100m쯤 걸어 들어가자 'ㄷ'모양의 한옥 형태 건물이 나타났다. 한우테마관이라는 간판이 붙은 1층짜리 전시관이다. 이름부터 생소한 테마관 입구로 들어가자 소 종류와 역사·품종·성장 등에 관한 소개글, 옛 외양간을 표현한 그림과 농기구 등이 놓여 있었다. 소똥 치우는 모션 게임기가 있었지만 고장 난 채 방치돼 있었다.초가집이나 밭을 가는 소 모형도 보였다. 테마관 한가운데 있는 전시실엔 1m가 넘는 크기로 소 배를 반으로 갈라둔 모형이 전시돼 있었다. 근육·내장·척추·힘줄 등을 표현한 모형으로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울주군 관계자는"불고기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4억원을 들여 여름용 물놀이 시설을 새로 조성한 데 이어 내년에 한우테마관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라며"불고기팜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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