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원은 최근 다른 기업에서 횡령 사건이 잇따라 들통나자 불안감을 느껴 자수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새마을금고 관계자]이곳에서 30년 넘게 일해온 50대 여성 직원이 지난달 말 서울 송파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직원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에 걸쳐 고객이 맡긴 돈 40여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하지만 이 직원은 결국 경찰은"상급자도 범행에 가담했다"는 이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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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회삿돈이 저 많큼 빠져나가는데 임원진들이 전혀 발견을 못했다는게 도통 이해가 안됨. 물론 작정하고 숨긴다면 어려울 수도 있음. 그러면 1-2년 안에는 잡아낼 수가 있음. 왜냐면 회사란 곳이 돈 들어오고 나가는게 뻔해서 1년 돌면 굳이 자세히 안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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