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매출 인생트럭, 타타대우의 실험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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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신 대표, 자동차전문기자협회 간담회서 "경영혁신과 전동화 적극추진, 9월 새사명 공개"

"올해로 30년이 됩니다. 트럭만 만들어온 시간입니다. 그 사이 인도 타타그룹과 함께 고객이 최우선이고, 평생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왔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작년 1조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사람이 모든 것의 중심이란 '인본주의' 경영철학으로 고객 중심에 초점을 맞춘 상품개발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타타대우 부임 직후 '인생트럭'이라는 이름으로 고객신뢰 회복과 함께 국내 준중형 트럭시장 진출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 사장은 "대부분 일반 승용차를 타는 우리는 하루에 길어야 2~3시간 차 안에서 보낸다"면서 "화물차를 타는 우리 고객들은 많게는 8시간 이상을 차에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트럭을 내세운 것도 트럭에서의 생활자체가 고객의 인생이 녹아있다"면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그에 걸맞은 최고의 트럭을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화물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운전자의 운전환경을 더욱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면서 "더쎈을 통해서 전반적인 준중형 트럭시장의 상향평준화를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타타대우의 이같은 시장 공략으로 더쎈은 작년까지 20% 안팎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더쎈과 함께 지난 2022년 대형트럭 '구쎈'과 '맥쎈'을 선보이며, 이른바 '쎈'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들어 이들 쎈 3종과 함께, 차세대 트럭의 부분변경모델인 준대형트럭 '노부스'도 생산되고 있다. 김 사장은 인도 최대재벌기업인 타타의 지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대우자동차의 상용부문을 인도 타타그룹에서 지난2004년 인수한 이후, 대주주로서 많은 지원을 해왔다"면서 "타타가 첫 번째로 해외자동차를 인수한 기업이 바로 대우상용차였으며, 이후 영국 럭셔리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도 인수하면서,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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