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포영화 ‘28일 후’에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었던 주인공 짐은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눈을 떠보니 병원에는 자신을 제외한 누구도 찾아볼 수 없다. 어리둥절한 짐은 아무도 없는 병원 밖으로 걸어 나오지만, 런던 시내에 사람 그림자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경악한다. 5일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CGV 부천역점에 방문하자 머릿속에 떠오른 영화 첫 장면이다. 이날 오전 12시경 이 건물 6~8층 극장에서 목격한 사람은 단 한명. 매표소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CJ CGV 직원뿐이었다. 약 40분 가량 머무르는 동안 극장을 방문한 손님은 단 한 명도 마주치지 못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CJ CGV는 지난 1일부터 나흘 간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일제 소독·방역을 하면서 임시휴업을 했다. 5일은 이 극장이 임시휴업을 마치고 정상 영업을 시작한 첫 날이다. 하지만 도무지 인적이라곤 찾을 수가 없었다.
이마트 부천점은 고객의 걱정을 의식해 철저하게 매장 위생 상태를 관리하고 있었다. 매장 입구 외부에 쇼핑카트를 전담하는 직원 1명을 배치했다. 이 직원은 소비자가 카트를 요구하면 일일이 모든 카트에 소독제를 뿌리고 다시 헝겊으로 이를 닦아낸 뒤 카트를 제공했다.카트를 끌고 매장 입구에 도착하면 신종 코로나 안내 문구와 더불어 소독기·소독젤·물티슈가 눈에 띄었다. 매장에 분사식 소독기만 15개가 비치되어 있고, 손소독제는 눈이 닿는 곳마다 있을 정도였다. 식당·휴게실·사무실은 물론 직원들이 자주 이동하는 매장 주요 동선마다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치해 누구나 신형 코로나가 의심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평소보다 현저히 적었다. 정월대보름 특설매장 인근에서 행사 상품을 판매하는 협력사 관계자는 “ 손님이 평소 이 시간대에 찾아오는 손님의 절반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확진 판정 받더라도 아직 사망자 없이 다들 문제없이 호전되고 있고, 바이러스는 숙주에서 떨어져 나오면 이틀이면 죽는데, 언론만 보면 전염되면 큰 일 날 것처럼 호들갑. 각자 면역력 강화에 신경쓰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만 잘하면 걱정없고, 큰 확산없이 상황종료 될 것.
당분간 사람 많이 모이는 폐쇄된 공간에 가지않는 게 상식 아닌가? 그렇게 극장이 걱정되면 중앙기레기들 jtbc기레기들 단체관람하고 경제살리기에 일조하든지... 니네가 쓴 기사 좀 돌아보렴! 극장에 세균투성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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