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북과 건설적 방향으로 나아가길…답변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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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셔먼 '북과 신뢰할 수 있고 건설적인 방향 나아가길 기대' SBS뉴스

셔먼 부장관은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제9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대화를 제의한 뒤 북한의 답변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는 오는 25∼26일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회담을 언급하며,"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협력 분야"이고"텐진에서도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이와 함께"가을에 3자 협의를 다시 하기로 했고 아마 워싱턴에서 만날 것"이라며 한미일 협의가 분기별 정례화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3자 협의에 대해"우리의 책임과 미래, 모두의 평화와 번영, 안정, 안보를 위해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할 것"이라며"중국, 북한과 관련해 함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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