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1.2%였던 우리 경제 성장률이 올해 1분기 들어서 0.7%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나마도 수출이 떠받친 수치로 내수 소비나 투자는 모두 나빠졌습니다. 거리두기가 풀린 2분기엔 소비가 늘 거란 기대도 있지만, 물가 부담에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지난해 말만 해도 백신 접종률이 오르면서 손님이 늘 거라 기대했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이 찬물을 끼얹었다는 게 상인들의 설명입니다.[B씨/옷가게 주인 : 엄청 안 됐죠. 아예 사람도 안 다니고…확 준 게 아니라 개시도 못 하고 가는 날도 많아요. 하나도 못 팔고 가는 날도 있다고요.
]지난해 4분기 1%대로 올라섰지만 다시 0%대로 내려간 겁니다.오미크론 대유행으로 밖에 나가길 꺼리는 분위기 속에 옷이나 신발을 사는 데 쓰는 돈은 물론, 식당에서 먹고 마시거나 놀러가는데 쓰는 돈이 다 줄었습니다.반도체,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1% 늘었습니다.한국은행은 거리두기가 대부분 풀리고 있는 2분기엔 민간소비가 늘 것으로 기대합니다.[하준경/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 민간소비나 이런 게 더 우려스럽죠. 소비라는 것은 변동성이 그래도 덜하면서 안정적으로 가는 수치인데 아무래도 내수경제 의존하는 소상공인이라든가 내수 부분이 아직도 많이 어렵다는 뜻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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