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m 높이 크레인 분주…LNG운반선 4척 동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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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530m, 폭 131m 규모의 제1도크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 중이었다. LNG선은 척당 3500억원이 넘는 고부가 선박으로, 이 회사의 현재 수주 잔량 99척 중 65척(66%)에 해당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곧 제2도크에서도 LNG선을 만들 계획'이라며 '내년 22척, 2025년 24척을 건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7일 거제시 옥포만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제1도크. 37층 아파트 높이의 주황색 골리앗 크레인이 블록을 옮겼다. 길이 530m, 폭 131m 규모의 제1도크에서는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 중이었다. 선박 아래쪽에서는 작업복과 헬멧, 마스크로 중무장한 직원들이 용접 작업에 한창이었다.

친환경 연구시설인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도 살펴봤다. 고압가스의 위험성 때문에 야외에 설치된 실험센터에서는 각종 가스탱크와 파이프가 복잡하게 얽혀 LNG 재액화 기술 등을 실증하고 있었다. LNG 운반 과정에서 액화한 천연가스가 자연 기화하는데, 이를 다시 재액화하면 효율적인 수송이 가능해진다. 조두현 한화오션 에너지시스템연구팀장은 “현재까지 약 120척에 재액화 장치가 탑재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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