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북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를 4대 0으로 격파하며 부임 후 첫 연승 행진을 기록했던 클린스만호는 1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던 베트남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무려 6대 0의 점수 차이를 기록하며 홈에서 평가전 일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튀니지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이 물이 올랐던 대표팀은 베트남을 상대로도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렸던 크로스가 김민재 어깨에 정확히 배달되며 선취골을 기록했던 대표팀은 전반 26분 이재성의 환상적인 왼발 패스를 받아 황희찬이 왼발로 가볍게 베트남 골문을 열어젖히며 전반 이른 시간에 2대 0의 안정적인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 지었던 대표팀은 후반에 무려 4골을 폭발시키며 6대 0의 점수 차이를 만들었다.
2015년 3월, 당시 대표팀 수장이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첫 성인 대표팀 데뷔를 맛본 이재성은 슈틸리케-신태용-파울루 벤투 감독을 거치면서 대표팀 붙박이 주전 선수로 발돋움했다.폭넓은 활동량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정확한 왼발 킥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재성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9 AFC UAE 아시안컵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소화하며 대표팀 일원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대표팀 감독이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에도 꾸준하게 선택받으며 경기에 나섰던 이재성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매 경기 선택받으며 대표팀 베테랑으로서 면목을 선보이고 있다.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펼쳐졌던 A매치 8경기에서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전 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재성은 측면 윙어,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유연하게 소화하며 대표팀 핵심 엔진으로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