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 오차 37.4% 역대 최대…지자체 곳간에 129조 쌓였다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결국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던 시기, 지자체들은 긴축예산을 펴 경기회복 등에 악영향을 끼친 셈이다. 자치단체들이 세금을 쌓아놓고 공공서비스를 확대하지 않은 만큼, 시민들로서도 손해다.

지자체 관행적 과소 추계로 긴축 게티이미지뱅크 나라살림연구소·한겨레 2020년 지자체 세입 예·결산 분석 최근 몇년간 반복되는 초과세수로 중앙정부의 세수 예측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초과세수도 역대 최대인 129조259억원을 기록했다. 세입 오차율은 전년보다 7%포인트 증가해 37.4%에 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정지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던 시기, 전국 자치단체들이 과도한 긴축재정 기조 아래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해온 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치단체 세입 오차율 37.4% 사상 최대, 왜? 1일 나라살림연구소와 가 2020년 전국 지자체 세입 예·결산을 비교한 결과,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는 지난해 세입 규모를 345조197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세입은 474조457억원으로 129조259억원의 초과세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세입 오차율이 38%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등이 뒤를 이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재정 중요한 코로나19 확산 때 긴축한 셈 문제는 세출 규모를 미리 정하고 국채 발행 등으로 세입을 그에 맞추는 중앙정부와 달리 자치단체는 균형재정원칙에 따라 세입추계에 맞춰 세출 규모를 정한다는 점이다. 초과세입이 발생하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추경은 대부분 일시적인 사업에 배정되거나 기존 사업 예산 증액 등에 머물러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신규 사업이나 대규모 지속 사업 등에 체계적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집행하기 위해서는 본예산에 반영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추경에도 편성 못 한 예산은 결국 활용되지 못하고 순세계잉여금으로 남아 이듬해 예산으로 넘어가는데, 2013년 16조2천억원 규모였던 전국 자치단체 순세계잉여금은 2019년 32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지경인데도 지방교부금을 마구 퍼주는 뭉가와 홍두깨 정신 차려라

국민들 생각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되어지고. 또하나는 공무원들이 일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볼수도 있다.ㅜㅜ 내수 진작을위해서 쓸수있도록 배분함은 복지가 아니고 경제정책이라더만. 곳간에 쌓두기만하는것은 1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님께 불리지 않았다고 혼나는것과 일맥상통하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확진자 역대 최다·오미크론 유입…기로 놓인 일상회복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국내 유입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