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현 단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의 확산세가 거셉니다.[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부울경 감염의 시작은 유흥업소를 통한 집단감염이었거든요. 그런데 유흥업소를 통한 집단감염이라는 게 사실 제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이후 2주 연속 40명씩 증가하다 이번 주엔 590명으로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그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지 않고 안정세로 전환하기 위하여 이번 주를 ‘특별 방역관리 주간'으로 설정하고 정부와 국민 모든 분들께서 총력을 기울여 와 주셨습니다.]또 위중증 환자도 지난 3차 유행 때보다 줄고,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현행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전문가들은 하지만 지금은 신규 확진자가 언제든 천 명을 넘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방역적인 측면만 고려한다고 하면 강화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지 지금의 신규 확진자 규모를 크게 완화시켜 놔야지만 돌발변수가 발생했을 때 감당이 가능하거든요.]4차 유행 우려 속에 정부가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기를 놓치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방역 수칙이 다음 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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