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에 납치된 美 10세 소녀, 환경 미화원 두 명이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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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환경미화원 2명이 성범죄자에게 납치된 소녀를 구해 화제다.A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루이지애나주 뉴이베리아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과 브랜든 앙투안은 들판에서 은색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다.그들은 자동차가 인적 없는 들판에 있다는 점을 의아하게 여기고 차를 살폈다. 그러던 중 메...

A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루이지애나주 뉴이베리아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과 브랜든 앙투안은 들판에서 은색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전날 10세 소녀 재리사 라샐이 집에서 실종돼 긴급 수배를 발령한 상태였다. 경찰은 라샐을 납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은색 닛산 차량을 온라인에 게시해 놓았다. 들판에 있는 차가 범죄에 사용된 차량이라고 확신한 두 환경미화원은 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은색 자동차가 탈출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했다. 자동차에는 성범죄 이력이 있는 납치 용의자 마이클 시리얼이 타고 있었다.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아동 성범죄 전력이 있는 시리얼은 현재 중범죄 혐의로 체포돼 수감 중이다. 메릭과 앙투안이 속한 회사 펠리컨 폐기물&데브리스의 CEO는"우리는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는 기분"이라며"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 영웅의 활약을 보고 감명을 받은 미국 시민들은 메릭과 앙투안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계정을 개설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으로 현재 14,000 달러가 넘는 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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