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로나19 주간 환자가 2주 연속 감소하고 고령층 접종률이 50%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의 조건을 갖추면 병원 등을 제외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될 전망이다. 날짜를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않았지만 당국은 이르면 내달 설 연휴 이후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4가지 기준 충족 여부를 결정할 참고치도 제시했다. 환자 발생 안정화 여부는 주간 환자 발생이 2주 이상 연속 감소했을 경우를 의미한다.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는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전주 대비 감소하고, 주간 치명률이 0.10% 이하인 경우다. 또 4주 이내에 동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50% 이상일 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고위험군 면역 획득은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이 50% 이상일 때다. 중대본은 “절대적인 판단 기준은 아니다”라며 “이를 참고로 중대본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신규 변이 유입이나 해외 상황 등도 추가로 고려하게 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약국·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 등 일부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포함되고 대중교통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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