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관계자들이 부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성은 지난 26일부터 광주광역시, 전남, 경기도 평택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로 전환된 곳이다. 해당 지역에선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은 ‘우선 검사 필요군’으로도 불리는데,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거나 60세 이상, PCR 검사가 필요하단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이 해당한다. 발열·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있어도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우선 신속항원검사 대상이다. 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의사 진료와 함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성’이면 감기약이 처방될 것이다. 검사는 무료지만 진찰료는 5000원 내야 한다. ‘양성’일 경우엔 클리닉 안에서 PCR 검사가 이뤄진다. 단 아직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로 전환된 지역에 한해서다. 주변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포털 검색으로 찾을 수 있다.
“가급적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부득이 내려가야 한다면 특별방역 대책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 우선 백신 미접종자일 경우 고향 방문을 취소·연기하는 게 낫다. 2차 접종 뒤 90일 지난 경우도 미접종자에 포함된다. 더욱이 정부는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상태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 상태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기존 유행한 델타 변이에 비해 낮다고 해도 고령층엔 여전히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확진자 발생이 적은 농촌 마을도 6명 넘게 모여선 안 된다. 제례도 마찬가지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을 만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2월 6일까지 요양병원·시설은 접촉 면회를 일절 금지한 상황이다. 철저히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다만 임종 등과 같이 긴박한 경우엔 요양병원·시설 운영자 판단 아래 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있다.”귀성·귀경 때 장시간 이동할 수 있다. 감염위험 낮추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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