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운전, 귀성 첫날이 가장 위험… 평소보다 사고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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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는 설 당일 718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12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부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으며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뉴스1]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 사실상 귀성 첫날인 설 연휴 전날이었다. 사고 발생 건수는 3803건으로 평상시에 비해 22.5%가 많았다. 이날을 제외하고는 평소보다 사고가 줄었다.부상자는 설 당일 718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건수는 평상 시보다 8.9% 줄었는데 부상자는 평상시보다 53.2% 늘어난 수치다. 설 당일 성묘 등 가족행사 참석을 위해 동반 탑승자가 증가하는 게 원인으로 풀이된다. 사망사고는 평소와 비교해 오전 2~4시에 많았고, 부상자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평소보다 7.9% 증가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와 10세 이상~19세 이하 청소년 사상자는 평소보다 각각 59.6%, 80.9% 늘었다. 반면 60세 이상은 사상자가 감소했다.

손해보험협회 측은 “설연휴 기간 중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경우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므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각별히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을 준비한다면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좋다.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 DB손해보험 프로미카월드 등을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할 경우 잠금장치를 해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를 알아두면 좋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로 연락해 긴급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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