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에 42억이었네…아스널 '최다 이적료' 페페, 임대 떠난다 |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공격수 니콜라 페페가 저조한 활약 끝에 프랑스 리그로 임대를 간다.페페는 프랑스 출신으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다.빅리그 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였고, 아스널이 영입에 성공했다.

아스날에서의 첫 시즌 리그 5골에 그친 페페는 그다음 시즌인 2020-2021시즌 10골을 넣으며 부활하는 듯했다.특별히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눈 밖에 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아스널과 페페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니스는 페페 임대 영입을 알리면서"페페는 루시앙 파브르 감독의 지휘 아래 더 나은 선수로 진화해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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