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경기를 덜 하고도 리그 2위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잊고 리그에서 폭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울산 HD는 리그 11라운드 종료 기준, 7승 2무 1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리그 2연패 위업을 달성한 홍 감독의 울산은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으나 이내 재정비 후 완벽한 리그 질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에도 그 여파를 완벽하게 씻어내며 리그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리그 개막 후 울산은 포항과 김천을 연이어 잡아내며 2연승으로 완벽한 시즌 출발을 보였다. 이후 인천에 3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전북 원정에서도 2실점을 허용하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대전 원정에서는 수비 실수로 완벽하게 무너지며 0-2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K리그 득점왕 수상에 성공했던 주민규는 리그 9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마틴 아담과 김지현은 3골과 1골을 기록하고 있다. 2선 자원인 루빅손, 엄원상, 아타루, 강윤구, 켈빈, 최강민 등 다양한 자원들이 골 맛을 보고 있는 울산이다. 누가 들어오든 완벽하게 그 역할 수행을 해내는 울산인 셈이다.시즌 초반 삐끗하며 선두 자리를 다소 오랜 기간 헌납했던 울산이 다시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1경기를 덜하고도 승점 1점 차로 선두 포항을 추격하고 있는 울산의 폭풍 질주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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