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는 선의를 낳고…폐깡통 줍던 할머니에게 5만원 건넨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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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할머니 외투 주머니에 무언가를 넣어주고는 급히 뛰어갔다. '이게 뭐냐' 물었더니 '내일이 크리스마스니, 손주들이랑 통닭이라도 사드시라'는 말만 돌아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날 오후 대전 대덕구 골목길에서 깡통을 줍기 위해 폐기물 더미를 뒤적이던 A 할머니에게 한 중년 남성이 다가왔다.할머니가 그의 뒷모습을 향해"이게 뭐냐" 물었더니"내일이 크리스마스니, 손주들이랑 통닭이라도 사드시라"는 말만 돌아왔다. A 할머니는"그 사람이 내가 폐깡통을 주워다 팔아 생활하는 노인인 줄 알았나 보다"라며 멋쩍게 웃었다고 한다.

A 할머니는"90세를 훌쩍 넘긴 것 같은 노인 두 분이 힘겹게 다니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며"어차피 운동 삼아 매일 산책하는 참에 버려진 깡통 등이 있으면 가져다 놨다가 두 분에게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너무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복된 돈이라 허투루 쓸 수는 없다"며"노인 두 분에게 드릴지, 아니면 조금 더 보태 어디에 기부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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