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우정아는 '도망가자'를 열창한 뒤 홍진경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해당 곡을 어떻게 만들게 됐냐는 질문에 선우정아는"한창 신혼이라 남편이랑 많이 싸울 때였다. 2013년인가 2014년인가, 그러니까 꽤 오래전이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평소 동해를 좋아한다는 그는"정처 없이 가다 보니 강원도에 와 있었다. 결국 데리러 왔다"며"제가 이 노래를 쓸 때는 오히려 반대로 남편이 좀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선우정아는" 제가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 혼자 도망갔던 경험을 떠올리며 '같이 갈래? 가보니까 좋더라. 이번에는 내가 계속 옆에 있어 줄게, 내가 너를 데리고 가줄게' 그런 마음으로 곡을 썼다"며 '도망가자' 곡에 얽힌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힘들 때마다 생각나는 노래다. 도망가도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음악","안 슬픈데 듣다 보면 눈물 난다","남편분 진짜 든든했겠다","위로받고 갑니다","눈물 났다가 '불륜' 듣고 빵 터졌다"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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