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간부들에 대해서 수사 의뢰를 할지 후속대책에 사무총장 외부 영입 방안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오늘 선관위 발표 예상 내용,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먼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경남 선관위 간부 등 고위직 4명에 대한 특별감찰 결과를 공개합니다.수사 의뢰는 곧 자녀 채용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사의를 표명한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의 면직안도 오늘 처리됩니다.사무처 수장인 사무총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무총장은 장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어서 인사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단 지적도 제기됐는데,이밖에 특혜 채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일어난 경력 채용도 축소하는 쪽으로 손보는 방안도 예상되는데요.지금까지 경기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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