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무빙워크 손잡이에 침바른 남성…우한 코로나 '음성' 판정

입력 2020.03.21 13:15 | 수정 2020.03.21 14:49 퇴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석계역 내 무빙워크 손잡이에 고의로 수차례 침을 바른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석계역 1호선과 6호선 환승 구간에 있는 무빙워크 손잡이에 침을 바른 20대 남성 A씨가 관할 보건소 검사 결과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교통공사는 12일 오후 6시 40분쯤 한 남성이 역사 안에서 침을 묻히고 다닌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지하철 관계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이후 오후 8시 18분쯤 공사는 현장 소독을 마친 뒤 18일 노원경찰서에 해당 남성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주변에 침을 묻히는 습관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앞서 장애인 등록카드를 이용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원을 확인한 후 검체를 채취해 보건소에 코로나 검사를 의뢰했다.

조선일베 같는 놈일세

너희 직원 단도리나 잘해라...우한 도망처온 기자는 살아 계시고?

우한코로나는 인정이지 ㅋㅋ

기래기야~ 코로나19라 쟎어~ 귀구녕에 총알 박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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