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개설된 이곳은 지난 2010년 1월과 2013년 2월, 그리고 2017년 3월까지 개설 이후 3차례의 대형 화재를 겪은 뒤 현대화를 추진해 현재의 정비된 모습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인정시장으로 등록했다. 또한, 화재 이후 소래포구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며 수산물 유통과 관광을 접목한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과유불급'. 이러한 최상의 조건과 최고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부적절한 상행위로 인해 큰 상처를 입기도 했다.규격 소쿠리 및 표준 저울 활용, 개별 매장 CCTV 설치 및 상인회를 통한 열람, 자체 제재규정 강화 등을 통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며 차츰 옛 명성과 영광을 회복해 가고 있다.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와의 인터뷰에서"시장 개설 이후 3차례의 큰 화재를 겪으며 많은 상인들이 낙담하고 실의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면서"그런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으셨다면 상인회로 연락을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저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모든 매장에는 CCTV가 있어 제품 바꿔치기 시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시장 입·출구 2곳에 표준 저울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구입 수산물의 무게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300그램 규격 소쿠리를 전 매장에 배포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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