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서초을 민주당 지역위원장에 지원한 홍익표 의원은 1일 “강남·서초에서 40% 정도의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서울 기준 큰 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3선의 홍 의원은 최근 종료된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중·성동갑이 아닌 서초을에 출사표를 냈다. 서초을은 보수정당의 전통적인 지지세가 높은 곳으로, 민주당에서는 험지로 분류된다.이어 “이 지역에서 우리가 일정하게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전체 판에서 우리가 승리하거나 변화를 만들어내기 어렵지 않으냐, 이런 판단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참여정부 시절 이재정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외교통일 전문가이기도 한 홍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첫 순방에 대해선 혹평했다.
홍 의원은 윤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면담이 연기되거나 한-핀란드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과 관련 “확정된 약속은 늦게라도 반드시 만난다. 그런데 취소시킨다는 것은 확정되진 않았을 수도 있다”며 “나토에서 우리는 발언권과 권한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여야를 떠나 대통령이 첫 번째 해외 정상 간 만남을 나간 것인데 이 정도 준비 상태로 갔다는 것은 외교부의 수준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 된다”며 “외교가 의전이 뭐가 중요하냐는 분도 있지만 국제사회에서 의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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