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대응 TF’ 합류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서 자문관은 티에프에서 대외협력팀장으로서 여성가족부 등 다른 부처와의 협의와 언론홍보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가상현실 범죄 잔혹하고 전파성이 강해…강력 처벌해야” 서지현 검사가 지난 1월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서 대법원 판결 뒤 첫 인터뷰를 한 뒤 청암홀 문을 열며 나서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미투 운동의 불씨를 댕겼던 서지현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이 법무부가 ‘텔레그램 엔번방 성착취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티에프에 합류한다. 법무부는 ‘엔번방 사건’을 비롯해 유사한 성범죄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티에프’를 꾸렸다고 26일 밝혔다. 티에프는 진재선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총괄팀장으로 △수사지원팀 △법·제도개선팀 △정책·실무연구팀 △대외협력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다.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 엄정 대응하도록 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자문관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제까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은 일상 현실 세계의 범죄보다 굉장히 가볍다는 게 보통의 인식이었다”면서 “실제 현실 세계보다 가상현실에서의 범죄가 훨씬 잔혹하고 전파성이 강하고 영구히 남는다. 이제는 현실 세계의 범죄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티에프는 이날 오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를 송치 하루 만에 검찰청에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조씨 사건에 대한 수사상황과 피의자의 신상정보 등을 공소제기 전이라도 예외적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전날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이 사건 내용과 중대성, 피의자의 인권, 수사의 공정성,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hyang1294 반가운 분이 중책을 맡으셨으니 화이팅 하십시요

응원합니다

디지털범죄가 비단 성범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또는 에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중계업체가 모바일 메칭을 해주고 수수료에 그치지 않고 난대없이 무허가업체를 꾸린다랄지 이런저런 유형이 많아요 요번에 디지털범죄 세심히 들여다봐야 할 것입니다

다행이긴 한데, 윤석열이 아직도 검찰총장이라는 게 에바네...

얼굴마담으로 세웠군 윤석열이 수사 의지가 없네 역시 빈수레만 요ㄹ란하겠어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법무부 “n번방 전원 엄정 수사…‘범죄단체 조직죄’ 적용 검토”텔레그램 엔(n)번방 운영자와 회원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법무부가 엔번방 디지털 성범죄에 가담한 ... ㅋㅋㅋ 거기 가서 한번 이라도 본 새끼들 지금 안절부절 못 하겠다 서로 얼굴도 몰랐고 만나지도 않았는데 조직적~ 희망 고문! 작년에 똑같은 이 요란함이 있었다 하지만 와치맨은 3년 구형 재판하면 잡행유예로 나오고 손종우는 다음 달에 나온다 선거전 방향돌리기 의혹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문일답]1만명 모인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국민의견'…“n번방 반복되지 않도록 제대로 처벌해야”“엄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판사마다 양형을 들쑥날쑥하게 처리하는 문제가 있어요. 어느 정도까지 감경해야 할지에 대한 기준이 없어 천차만별인거죠. 그런 측면에서 양형기준이 꼭 필요해요.” 판사에게는 헌법보다 더 중요한 강점기 때부터 물러받아 성접대를 받아온 그들이 만든 판례에서는 미래가 창창하고 가정이 불우하고 여성에게 대접을 받고 살아야할 남성은 최대한 감형해주라고 되어 있거든 26만+는 아직도 모른다 그게 더 무서운 것 사법부 불신을 초래하는 판사들의 일탈. 주권적 통제장치가 필요하다. 견향 기더기 섹뀌들 중에도 쫄리는 놈들이 있을텐데...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2의 n번방 막아라…서울시,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 추적민간단체에 위탁될 ‘디지털 성폭력 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의 디지털 성폭력 관련 사업을 도맡게 된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회 'n번방' 법사위 회의록 보니…'혼자 즐기는 것까지 처벌하냐'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회, ‘n번방 처벌법’ 국민청원, 상임위 3곳에 회부'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입법을 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국회는 국회청원사이트에 올라와 10만 명 동의를 받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비롯한 사이버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라넷에서 n번방까지...더 악랄하고 잔혹해진 성범죄음란물사이트 ’소라넷’ 서버 옮기며 17년간 운영 / 보안성 높은 텔레그램 등장 후 성범죄 극악해져 / ’성기 학대·인분 식사’ 잔혹한 영상 제작·유포 / '극악해진 온라인 성범죄…반드시 뿌리 뽑아야'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