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1.21 06:01 | 수정 2020.01.21 06:39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21일 공사의 ‘운전시간 12분 연장 잠정중단’을 수용하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파행이 예고됐던 서울지하철은 현재 정상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노조의 지하철 운행거부를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하철 운행 파행으로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자, 노조가 문제 삼고 있는 ‘운전시간 12분 조정’에서 한발 물러서기로 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전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시민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공사는 고심 끝에 4.5시간에서 4.7시간으로 12분 조정했던 운전 시간 변경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공사의 승무원 운전시간 원복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공사는 노사 대립을 부추기는 과거의 악습과 결별하고, 불법과 반칙이 없는 지하철을 만드는데 전념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