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지금 영웅을 보고 있습니다…그 이름은 ‘코벤져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온 중증장애인 5명을 돌보는 이선숙 파트장과 유은희 간호사가 지난 16일 음압병상으로 올라가기 전 거울 앞에서 레벨D 방호복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 내에서 ‘코벤져스’로 불린다. 거울 위에 ‘그대는 지금 영웅을 보고 있습니다’라는 응원문구가 붙어 있다. 이석우 기자foto0307@kyunghyang.com"> 그대는 지금 영웅을 보고 있습니다…그 이름은 ‘코벤져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온 중증장애인 5명을 돌보는 이선숙 파트장과 유은희 간호사가 지난 16일 음압병상으로 올라가기 전 거울 앞에서 레벨D 방호복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 내에서 ‘코벤져스’로 불린다. 거울 위에 ‘그대는 지금 영웅을 보고 있습니다’라는 응원문구가 붙어 있다. 이석우 기자foto0307@kyunghyang.
특히 이달 초에는 조금 더 신경 써서 돌봐야 하는 환자들이 본관 12층의 121병동에 입원했다. 대구 성보재활원에서 온 중증장애인 환자 5명이다. 코로나19는 경증이지만 고혈압·당뇨·뇌전증 등 기저질환이 있어 입원 치료가 필요한데 대구에 병상이 모자라 서울의료원까지 오게 됐다. 현재 간호사 6명·간호조무사 4명이 한 조를 이룬 총 3개조가 교대근무를 하면서 일반 환자 10여명과 성보재활원 환자 5명을 돌보고 있다.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121병동의 유은희 간호사가 지난 16일 오후 환자를 돌보러 병실에 올라가기 전에 방호복 착용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석우 기자foto0307@kyunghyang.com
지난 16일 만난 유은희 간호사는 약 2주 동안 성보재활원 환자들과 함께한 생활을 담담하게 풀어놨다. 지체장애나 지적장애가 있는 성보재활원 환자들은 음압병실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유 간호사는 “이분들이 시설에서만 생활했던 분들이라 병원을 낯설어하고 특히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면 굉장히 무서워했다”면서 “무서움에 방호복을 잡아 뜯으려 하거나 간호사를 깨문 환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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