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엔 “생각 달라 입장내기 어려워” 14일 서울시 구청장들이 시장 공석과 관련한 구청장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기 위해 서울시청에 모여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의 모임인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14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박 시장이 재임한 9년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바꾼 기간으로 기록되어 마땅하다”며 “지방자치가 끊임없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향하도록 했고 시민이 단순한 참여를 뛰어넘어 협치의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각자 위치에서 검역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협의회는 “구청장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어 입장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개발이익 광역화'와 ‘그린벨트 해제' 등 서울시와 의견이 엇갈리는 구청들의 현안에 대해 “시장권한대행과 집행부 등을 만나 계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입장문은 서울시 25개 구청장 모두의 동의를 받아 작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김수영 양천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13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여했다. 서울시의회도 지난 10일 박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시장 권한대행체제 속에서 현재 집행 중인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서울시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
얘들 생각이 과연 다를까 싶다. 안 좋은 쪽으로 같을 거 같은데?
더듬어추행당의 3인방 추행 열사들을 다함께 동지로 생각하고도 남들 인간들이니~ 저~25개 구청장들에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진보? 짐승 같은것들 ~~~
차질없게 정책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살아있을때 홍보 좀 해주지... 왜 이제와서?
이게 떠돌던데 사실인가요? 한겨레가 작성한거맞나요? 사지가 부들거린다 오만정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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