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경남 양산으로 향하는 귀향길에서"저는 대통령이 될 때 약속드린 것처럼 오늘 원래 우리가 있었던 시골로 돌아간다"며"뉴스 안 보는 것만 해도 어디냐, 저는 자유인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역대 대통령 가운데 누가 그렇게 아름다운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었겠냐"며"여러분 덕분에 저는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재차 감사함을 표현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가 탑승하고 내려갈 KTX 1호차에는 최종건·김의겸·고민정·유송화·김외숙·김영배·강기정·한병도·김제남·김연명·윤영찬·진성준·최강욱·윤건영·박수현·이철희·윤도한·강기정·송창욱·이신남 등 전·현직 청와대 참모들과 민주당 현역 의원 등이 미리 탑승해 있었다. 낮 12시 5분경 서울역에 도착한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보이자 시민들은"문재인","김정숙"을 연호했으며, 이들을 본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짧게 서울역을 떠나기에 앞서 짧게 소회를 밝혔다.
시간 나면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몸은 얽매일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정신만은 훨훨 자유롭게 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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