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 최대 거점으로 육성” 서울 노원구 ‘광운대 역세권 물류부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로 복합개발 된다.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붕괴 사고로 논란을 빚었던 HDC현대산업개발도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통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며 해당 시설들은 지역을 단절하고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 시설이 노후화 되고 분진과 소음이 심해 혐오시설이 된 것이다. 서울시는 이에 2009년 광운대역 물류부지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2012년, 2014년 연달아 유찰되며 좀처럼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 먼저 준주거지역인 복합용지에는 최고 49층 높이, 8개동, 3173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일반분양이 2758가구, 공공주택이 415가구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20㎡로 다양하게 설계했다.
주변에 대학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공공 기숙사도 세운다. 대상지 인근에는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경희대 등이 자리한다. 저층부에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1·6호선 석계역을 잇는 20m 폭의 보행가로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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