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상사 어떤 곳이길래...고려아연 vs 영풍 간 ‘경영권 분쟁’ 불똥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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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 간 불똥이 서린상사로 옮겨 붙고 있다. 서린상사는 고려아연이 최대주주지만 영풍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는 곳이다. 최근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인적분할 합의를 깨고 이사회 장악을 시도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영풍 등에 따르면 서린상사는 1984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무역상사다. 이 회사는 지분

서린상사는 고려아연이 최대주주지만 영풍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는 곳이다. 최근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인적분할 합의를 깨고 이사회 장악을 시도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 회사는 지분 49.97%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종속회사로 분류되지만, 경영은 영풍의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다.

서린상사는 2014년 장세환 대표 취임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그동안 영풍과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품을 수출 대행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알루미늄과 재생 납 등 타사 비철금속 제품 트레이딩, 운송 및 창고업 진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지난해에는 국제적인 비철금속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1조5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10년 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4년 71억원에서 2022년 364억원으로 늘어났다.업계 관계자는 “서린상사는 장세환 대표 취임 이후 비철 판매와 트레이딩 사업 확장, 본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운송, 창고업 신규 개발 등으로 사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영풍에 따르면 서린상사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법인 지분 100%를 고려아연이 갖고, 존속법인 지분 100%를 영풍이 보유하는 방식으로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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