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준 2020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busantweet
  • ⏱ Reading Time:
  • 1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9%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휩쓸고 간 2020년. 올 한 해를 버텨 내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19 벌써2020년 이제2021년 해피뉴이어

마스크를 쓴 시민의 일상을 방호복 입은 부산 남구보건소 안여현 의무사무관의 모습에 투영했습니다.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했고 마스크 하나로 두려움에 맞섰습니다. 세계 최초로 ‘초스피드 코로나19 워킹스루 부스’를 개발한 안 사무관은 오늘도 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속 시민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학교, 놀이터, 식당 등 어디를 가도 마스크와 함께였습니다. 비대면 원격수업, 텅 빈 상가, 시민이 길게 늘어선 선별진료소 등 2020년의 풍경은 낯설었습니다. 출구 없는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막막함 그 자체였습니다. 새해엔 ‘어두운 터널의 끝’에 빛이 찾아오길, 그래서 모두가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서로 힘을 합쳐 마스크 속에 감춰졌던 웃음을 마주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0.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