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지하철 탑승' 거부당한 장애인들 '폭력 멈춰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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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의해 권리가 가로막힌 곳에서 혐오와 차별은 난무했다. 일부 시민들은 생면부지인 장애인들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갔다.

2023년 첫 출근일인 1월 2일, 장애인 수십여 명이 지하철 탑승을 거부당했다. 장애인들이 지하철역 내 엘리베이터 설치, 이동권 확보 등을 위한 예산·입법을 촉구하며 탑승 시위를 벌이려 하자 경찰과 서울교통공사가 가로막은 것이다.

장애인들이 탑승 시도를 계속하자 급기야 열차가 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대통령실과 불과 400미터 떨어진 서울 한복판,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호선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역 방면으로 가는 역사에서 탑승 시위를 시도했지만 오후 5시가 넘어서까지 지하철에 타지 못하고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 수십여 명은 맨 앞인 1-1 승강장서부터 절반 정도 되는 곳까지 퍼져있었지만, 경찰들은 모든 승강구에 빈틈 없이 도열해 장애인들의 탑승을 막고 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은 지하철에 타게 해달라는 장애인들과 수차례 거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곳곳에서 비명 소리와 고성이 오갔다.

이날 내내 '소란을 피우는 행위를 중단하고 퇴거하라'는 방송을 튼 서울교통공사 측은 장애인들이"법원 조정안대로 하겠다는데 왜 막나"라며 마이크를 대고 항의하자, 이에 맞춰 음량이 더 큰 확성기를 동원해 아예 장애인들의 소리를 묻어버렸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장애인들의 결의대회는 한 마디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였다. 한 장애인은 마이크를 두 개나 들고도 자신의 발언이 전혀 전달되지 않자"이것도 장애인 차별입니다"라며 울었다. 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확성기를 기자의 귀 가까이에 대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기자인 줄 모르고 전장연 소속인 줄 알았다"라고 답변하며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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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새끼들은 욕처먹어도 되

E54343503 장애인 이동권이 생명권이라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 서울시 오세훈, 경찰, 기레기, 욕하는 시민 뇌는 어디있나?

삼각지역에서 지나가던 장애인이 시위하는 전장연에 항의 했었는데 그 장애인이 나중에 삼각지 관할하는 파출소에 들어가는 걸 본 사람이 있습니다. 예전에 철거 현장에서 항의하는 철거민들을 면전에서 욕한 게 재벌들이 아니라 용역들이었죠. 뭔가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요

저... 제가 살고 있는 국가의 경찰들 맞나요..? 경찰 백서엔 이렇게 되어 있던데... polinlove

찌라시 수준이네 오마이뉴스 해체하라!

그리고 민주당은 임시적으로도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분들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드셔야 합니다.

부당한 지시는 거부해야합니다. 청문회에서 그건 상부의 지시다라고 변명하시면 않됩니다. 부당한 지시는 거부해야합니다.

장애인들은 지하철 학ㅇ팍를 멈춰주십시오.

윤석렬,오세훈이 만들어가는 헬조선. 90%정도가 후천적장애라던데... 언젠가 6월의 땡볕아래 중증장애가 있는 분이 거의 눕다시피한 자세로 전동휠체어를 이용 이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덥고 눈부시며 위험할지 염려했었는데, 장애가 있으신분들도 안전한 이동권이 보장되기 빕니다.

헐... 저런 학대를 하는 게 진짜 2023년 대한민국이냐? 창피하지도 않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세뇌 당했거나 싸패거나 둘 중 하나일 듯. 자기들보다 약한 존재에게 그렇게 한다는 것 자체가 기가 막힌다.😡🤬🤬

기자님, 장애인들은 불법 행위를 하면서 서울 시민들에게 고의적으로 불편을 초래해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재난문자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수뤠기 윤석열 정권. 그리고 무상급식 오세훈

선동은 증오의 대상을 창조합니다. 국익을 훼손하고, 동맹을 이간질하는 자들과 ... 편가르기 선동으로 국민 분열을 획책하는 자들과 ...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국민을 볼모로 잡는 반민주적 이적단체들 ... 국민적비극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꾼들...

욕먹을만 하지. 전장연 대표가 전과만 26범이다. 법을 아주 엿같이 생각하는 범죄자다.

욕설을 퍼붓는 인간들도 장얘인이 되면 잘못된것을 알것입니다

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확성기를 기자의 귀 가까이에 대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기자인 줄 모르고 전장연 소속인 줄 알았다'라고 답변하며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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