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 '찔끔 완화'했지만 10명에 7명꼴 계속 격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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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찔끔 완화'했지만 10명에 7명꼴 계속 격리

하지만 2천500만 시민 중 70% 가까이가 여전히 자가격리 상태인데다 고강도 봉쇄에도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돼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창장삼각주 광역경제권의 경제 마비 현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조정 결과에 따르면 7일 또는 14일 이내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있어 주민들이 자가 격리되는 '통제구역' 또는 '관리통제구역'에 사는 시민은 1천636만명으로 전체의 68%에 달했다.

'방어구역'으로 지정된 민항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방어구역이 된 직후 곧바로 통지가 내려와 단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행증을 전혀 내주지 않고 있다"며"말로는 봉쇄가 풀렸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봉쇄 상태가 무기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일에도 상하이에서는 1만8천495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됐다. 일일 신규 감염자가 지난 17일 2만7천명대를 찍고 나서 소폭 감소하고는 있지만 꾸준히 하루 2만명 안팎 규모가 유지되고 있다.거의 모든 시민을 격리한 고강도 봉쇄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단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폭발하고 나서 당국이 감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통제에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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