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아버지에게 신체적, 성적으로 학대받았다는 피해를 호소하고 보복성 살인까지 당한 12살 여중생은 친아버지로부터도 한때 구박 덩이 취급받으며 짧은 생을 살다가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지품으로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양육권자인 광주의 친모에게 연락하면서 함께 살던 의붓아버지가 집 근처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의붓아버지는 자신을 성범죄자로 몬 A양에게 앙갚음하고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친어머니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재혼한 남편이 딸을 살해하는 동안 생후 12개월 된 젖먹이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A양의 죽음이 세상에 영영 드러나지 않도록 마대 자루 2개에 벽돌을 가득 담아서 챙긴 의붓아버지는 고향인 경북 문경까지 밤새 시신을 버릴 만한 장소를 찾아다녔습니다.부모가 이혼한 뒤로 A양은 다른 형제와 함께 친아버지 집에서 지냈습니다.2016년부터 광주 의붓아버지 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A양은 잦은 구타를 당하며 추운 겨울 집에서 쫓겨난 적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친어머니와 의붓아버지 부부가 '도저히 못 키우겠다'며 아동보호소로 보낸 지난해 A양은 목포 친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을 성범죄자로 지목한 의붓딸 A양에게 복수하고자 살인을 저질렀다는 의붓아버지를 구속했습니다.
부부가 붙잡히고 나서 집 담벼락 옆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는 A양만 빠진 단란한 가족사진이 남겨져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여중생이 어떤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랐는지 충분히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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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aff014a9577b44e 남자에 얼마나 미치면 친딸 살해에 적극 가담하냐 저 친모는 가중처벌해라 저것도 애미라고 믿고 전화받고 나갔더만 자기 죽이는데 지 성추행하던 남자와의 아이안고 죽어가는 거 지켜 본 친모라니....천륜을 거스른 ㅁㅊㄴ은 가중처벌 경찰 신고 얼마나 안이한 대응을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보여주는 군! 현장에선 뇌물! 기타 하두 많아서 정신을 차릴 수 없네! 그런데도 수사권 조정은 아직 경찰에게 넘기는 것은 무리뿐만 아니라 너무 이르다! SIHcffOZET0cAOh 경찰 니들이 사람이냐 도데체 경찰이 하는일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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