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 등의 지원으로 논란이 일었던 쇼트트랙팀 코치직 선발에 아무도 채용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9일 빙상팀 코치를 뽑는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등 7명이 지원했다.당시 시 관계자는"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 등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들은 이날 새벽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저희는 이번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의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지원자 중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