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문 연 30대 입 열었다…'답답해 내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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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문 연 30대 입 열었다…'답답해 내리고 싶어서' SBS뉴스

평온했던 비행기 내부에 굉음과 함께 엄청난 세기의 바람이 실내로 몰아쳤습니다.[사고 비행기 탑승객 : '펑'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까 바람이 한 번에 확 들어오는 거 있잖아요. 다들 혼비백산해서….]최근 실직한 이후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 비상문을 열었다는 겁니다.주변 승객들과 승무원이 합세해 이를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비행기 탑승객 : 비행기가 완전히 착륙한 상태에서 답답했는지 자꾸 밖에 나가려고 하는 거를 주위 분들이 말린 부분이거든요. 승무원들도 도움을 요청했죠. 나가지 않도록 좀 잡아달라….]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 중독 상태는 아니었다며, 추가 조사를 마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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