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급락 '가상화폐 대장'으로 통하는 비트코인 시세가 주춤하자 한국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했던 미국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가 덩달아 급락했다.
19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5.67% 하락해 1417.50달러로 마감했다. 다만 비트코인 시세가 또다시 떨어짐에 따라 회사 주가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7% 추가 하락해 투자 손실 위험을 키웠다. 한국예탁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달 현재 한국 투자자 순매수 2위 종목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14억5000만달러어치 매수했는데 이는 작년 4분기에 10억달러어치를 사들인 것에 비하면 매수 속도가 빨라진 셈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21만4246개로 파악된다.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한 가장 큰 원인은 투자심리 악화다. 그간 상승세를 이끈 상장지수펀드발 매수세가 정체됐기 때문이다. 이달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여주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8일 순유출로 전환된 후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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