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통신원=브라질 정부가 오는 10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름값 상승으로 신음하는 트럭·택시기사 등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해 '지지층 챙기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가 적극 지지하는 이 개헌안은 이제 하원으로 전달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특히 기름값 상승을 명목으로 트럭 기사와 택시 기사들에게는 매월 1천 헤알의 새로운 지원금이 지급되게 된다.
급격하게 상승한 물가는 보우소나루 대통령 재선 도전에 걸림돌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일부 트럭 기사들은 지난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대법원과 갈등할 때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현행 브라질 선거법엔 대선이 있는 해에 사회 지원금을 신설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보우소나루 정부는 선거법 위반을 피하고자 헌법을 고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회지원금의 상한선을 높이는 편법을 동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설명했다.kjy3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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