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피우고 술 마시고...한라산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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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라산국립공원에서 야영과 취사, 흡연 등 불법·무질서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적발 건수가 한 해 평균 150여 건에 이르고 있는데, 가을 등산 철에 대비해 공원 측은 한 달 동안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어둠이 내려앉은 한라산 백록담 주변.등산로를 벗...

적발 건수가 한 해 평균 150여 건에 이르고 있는데, 가을 등산 철에 대비해 공원 측은 한 달 동안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주변에는 식사 준비에 사용했던 버너와 소주병도 보입니다.[불법 야영객 : 인정할게요. 이쪽으로 오세요.]단속이 이뤄지고 있지만 위반 행위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권율 / 단속팀장 :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해 산행이 많은 것으로 보여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고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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