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을 위한 코로나 인도적 지원 시급

북한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자 수는 148만 3060여 명이며, 56명이 사망했다. 지금 이대로라면 북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경제 제재와 자연재해, 국경 봉쇄에 이어 코로나 확산으로 북한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남한 정부는 지속적으로 북한에 방역·보건 협력을 제안해왔지만, 관계 개선이나 신뢰 구축을 위한 정치·군사적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재개하였고, 군비 증강과 공격적인 무기 도입을 지속해왔다. 따라서 인도적 지원은 조건 없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나아가 남한 정부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방향에서 북한이 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협력을 제안해야 한다. 물밑 접촉은 물론 국제기구와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능동적으로 강구해야 한다.

북한 사람들은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돕고 싶지 않습니다. 북한은 일본인을 납치하고 미사일을 언제 이쪽으로 날려올지 모른다. 납치 피해자를 전원 일본에 반환하고, 핵개발을 그만두고, 미사일을 건네주면 지원을 생각합니다.

구김당이번에는머라구씨부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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