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화성포-17형 발사대차 제321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 칭호와 함께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을 실은 긴 트럭 형태로, 원하는 발사 장소로 이동해 발사관을 기립시킨 다음 발사까지 하는 방식입니다.다만 이날 보도한 기념사진에는 '322' TEL이 나왔는데, 이미 미사일을 발사한 321은 미사일 적재 칸이 비어 있어서 미사일이 탑재된 322를 동원한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그간 의문시됐던 북한 ICBM용 TEL의 기동성 향상에 성공해 이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그리고 지난 18일에는 민간 활주로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군용 활주로가 나오기 전의 유도로 구간에서 발사한 것으로 포착됐습니다.4∼5㎞에 불과한 거리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구간에 위장용 미사일을 여럿 배치해두면 유사시 발사 직전까지는 진짜 미사일의 위치를 한미가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북한은 화성-17형 관련 군인들의 승진도 함께 발표했는데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당 중앙군사위원장 자격으로 위관급 장교들의 승진까지 직접 챙긴 부분 역시 이례적인데, 그만큼 화성-17형 발사 성공이 북한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입니다.북한 군부 일인자인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핵·미사일 개발의 주역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뒤를 이어 군부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